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새 학기 첫 날인 2일 오전 전주 화정초를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전주 화정초로 향해 학교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맞았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에 처음 오는 특별한 날이라 방문했다”면서 “전주 화정초가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3월 1일자로 개교한 신설 학교는 송천동 에코시티 지역 전주 화정초가 유일하다.

도교육청은 개학 전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을 확인하기 위해 자치단체 및 기관에 과속방지턱, 주정차 CCTV, 안전표시 등 시설물 설치를 협조 요청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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