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및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일 관내 공가·폐가 등에 대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임실경찰은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및 여성 대상 범죄예방 등을 위해 방범 CCTV 사각지대 등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지점을 중점적으로 수색하고, 공·폐가 출입문 장치 점검 및 위해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방범진단 후에는 위험등급을 분류하여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호 서장은 “공·폐가 등 취약개소 점검과 함께, 향후 탄력순찰제도와 연계하여 주민의견 청취가 필요할 시에 순찰 지점으로 등록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