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6일 오후 2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기술·경력·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엮은 유망한 창업팀을 발굴,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도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지원사업의 신청자격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신청기업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1억원) ▲창업공간 ▲교육 및 멘토링 ▲글로벌진출 등 초기창업 전단계를 집중 지원한다.
 홍용웅 원장은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는 중장년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사업” 이라며 “중장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청년기업의 혁신에 마중물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23개의 창업팀은 협약일 이후 3개월 동안 매출 4억여원과 총 28명의 신규 고용창출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13개의 창업팀이 인큐베이팅 공간에 입주해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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