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5일 진안군청 사거리 및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진안군청 및 진안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단횡단금지, 안전벨트 착용, 스쿨존 규정 속도지키기(30km) 및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