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김태중)은 지난 1일부터 4일가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권 관광홍보를 실시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및 여행 박람회다.

올해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여행지 소개와 숨은 관광자원 발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이 운영한 ‘지리산둘레보고’ 홍보관은 남원시를 비롯해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지리산권 7개 시‧군의 공동브랜드를 활용한 것.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7품7미 맛길따라-멋길찾아’라는 슬로건으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지리산 생태환경에서 만들어진 엄선된 먹거리 시음행사를 실시했다.

또 7개 시‧군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 등이 기록된 관광지도와 가이드북, 기념품 등을 선보이며 지리산권 관광자원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