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캐던 60대가 실종돼 수색에 나섰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10분께 남원시 한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김모(65)씨가 실종된 것을 동행인이 신고했다.

김씨와 함께 약초를 캐던 이 남성은 "함께 오른 김씨가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16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으나 김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김씨가 사라진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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