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지역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2월 도내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2억 4113만 주로 전월(3억 3600만 주)에 비해 9487만 주(28.23%)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조 8517억 원으로 전월(2조 9905억 원)에 비해 1조 1388억 원(38.0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95%, 거래대금은 0.69% 이었다.

도내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한국토지신탁, 아남전자, 서울식품, 페이퍼코리아, 명문제약, 써니전자 등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셀트리온, SK하이닉스, 아남전자 등 순이다.

이어 도내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SBI인베스트먼트, 오성첨단소재, KD건설, 제이스테판, 세종텔레콤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차바이오텍, 바이로메드 등 순이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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