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8년도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주요사업 중 지속관리가 필요한 사업과 국가예산 신규사업 중 사업 확정으로 올해 착수가 가능한 사업 등 중점․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으로는 국가예산이 확보되어 올해 본격 추진하는 김제육교 재가설․김제농악전통체험관 건립・하키전용구장 조성 등과 중앙부처·정치권과의 공조가 절실한 지역현안인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지속관리를 요하는 신규·계속 사업 총 34개 사업이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선정된 중점․현안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효율적인 추진방향 및 목표를 확정, 지속적인 관리카드 현행 화를 통해 추진 상황에 대해 분기별 관리할 계획이다.”면서 “ 여건변화․예산확보 문제로 다소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들은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며 부서간 소통과 협업으로 대안을 모색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연동 관리시스템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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