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2일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이 행복한 고창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성재 서장을 비롯 관련 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2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등하교시에 초등학교 주변과 통학로 주위에 집중 배치하여 아이들의 범죄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발대식에서 김성재 서장은 “최근 언론에서는 아동들 대상 범죄가 많이 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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