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가 개강식과 함께, 힘차게 2018년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5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은 복지관 강당에서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 강사와 수강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지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는 △건강프로그램인 생활체조, 라인댄스 건강교실, 노인체조, 요가 △취미여가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풍물교실, 하모니카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 서예교실, 컴퓨터활용, 디지털강좌 영등을 마련하고 13개 반 130여명의 어르신이 수강하게 된다.

이춘섭 관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 입학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배움을 통해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남을 돕는 인생을 살아보자.”고 말했다.

한편 2006년 1기로 출발한 희망찬 노인대학은 12기를 마지막으로 2018년 백세바람평생아카데미로 이름을 변경하고 백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긍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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