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이 6일 치안현장 스케치를 위해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를 방문했다. 이날 강 청장은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명철 경우회장 등 협력단체장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비닐하우스 도박피의자 18명 검거유공의 강력팀 최락현 경위와 설연휴 특별치안활동 기간 범죄예방에 기여한 모양지구대 김용구 경위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직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 청취하고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기초치안 충실 등을 다짐했다.

강인철 청장은 “든든한 생활치안을 위해 고창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본분과 사명을 다하는 등 본연의 경찰역할 수행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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