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지부장 심민섭)는 지난 5일 남원시를 찾아 2017년도에 남원시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5600여만원을 이환주 시장에게 전달했다.

남원시와 NH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복지카드·법인카드·보조금카드 이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 현재까지 총 4억여만원을 조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왔다.

이환주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에는 남원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NH농협은행의 애정이 담겨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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