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청년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당사자들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사업들을 향후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시는 6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지역 청년들과 관련 정책 부서장, 시의원, 교수,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단 제2기 단원들이 제안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년희망단 2기 단원들이 6개 팀으로 나눠 그간 매월 2회 시상의 모임과 조사, 소통활동을 통해 발굴한 각각의 제안사업을 발표하고, 12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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