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문재인 영입 전북1호인 박희승(남원·임실·순창)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도당은 6일 당규 제13호 제17조에 의거해 공직선거후보자의 추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리·감독할 권한을 갖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장에 박희승 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재경남원향우회 고문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윤리심사위원,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대한건설협회 법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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