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TV를 통해 전국에 반영된다.
전주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입주기업인 (유)올빼미하우스(대표 배효상)가 개발한 TV시리즈 3D애니메이션 ‘수빈스토리 시즌2’가 JTBC를 통해 방영된다고 6일 밝혔다.
‘수빈스토리’는 초록마을에서 벌어지는 수빈이와 동물 친구들의 알콩달콩 좌충우돌 이야기로, 협동·이해·화해·배려 등의 교훈이 담겨있으며, 총 20부작 편성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평일 오전 8시30분, 토요일 오전 7시30분 방영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유)올빼미하우스는 3D애니메이션과 3D 모델링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가진 제작사로 유명하며, 최근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AR게임·어린이동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