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10일 오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여는 출판기념회에서는 글쓴이와 함께 책에 대해 나눈다. 책은 33년 간 교육계에 근무한 저자의 교육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특히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보여준다.

모두 7부다. △학생이 중심되는 수업만들기△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교만들기△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제언△교육행정직에 대한 직무강화△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학교 운영방안△미래 글로벌 인재양성’.

황호진 예비후보는 “교육현장에서 느낀 교육이 가야할 길이 우리 교육을 조금이나마 바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학생을 학교의 주인으로 만드는 ‘학생을 위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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