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애인연합회에서는 지난 6일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제9대~10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연상 부안부군수, 엄재봉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부안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장애인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이임한 박일환 전연합회장에게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공로패와 김두성 행안면협의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임 제10대 김종표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안군 장애인단체를 대표할 연합회 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5,300여 부안군 장애인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상 부군수는 축사에서 “부안군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애쓰고 계신 부안군 장애인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신임 김종표 회장님을 주축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화합, 단결하는 부안군 장애인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장애인연합회에서는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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