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두기시의원

김제시의회 박두기 의원은 남원예촌에서 열린 제235차 전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지방의정봉사상은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에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박두기 의원은 제7대 김제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전반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원들이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김제시 향토음식 발굴ㆍ육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와 김제시 역사인물 현창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농산물 가격 폭락과 폭등으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최저가격 보장 농산물 선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을 김제시에 강력히 촉구하며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두기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다 보니 귀한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의 마음을 잘 헤아려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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