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교육 농장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촌 교육농장 품질향상 지원사업은 4개소(백산, 봉남2, 백구)에 대해 5000만 원이다.

사업 내용은 농촌체험학습장 교육환경 조성, 안전시설 보완, 교육 기자재 지원,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리모델링, 홍보 마케팅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 교육농장, 벼고을 체험마을 24개소에 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교육과 연계한 초등학생 체험 교육 및 유치원, 중. 고등학교, 기타 타 지역 초. 중. 고등학교, 가족단위 체험객 등 총 3만5,188명의 방문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서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 지속적인 농촌 교육 농장 품질향상 지원으로 농가 경영의 다각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농촌 지역의 사회경제적인 활성화와 자연에서 뛰놀며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구축으로 미래지향적인 농촌 교육 농장을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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