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주 시의원

민주평화당 중앙당부위원장 정성주후보는 8일 김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김제시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정성주후보는 김제시는 과거 26만의 웅군이자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였다. 인구는 점차 감소되어 이제 9만의 선도 무너졌고 시내중심가는 초저녁만 되면 불이 꺼져 삭막한 도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일거리를 찾아 김제를 떠나면서 도시로서 기능이 상실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김제시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김제시를 다시 한 번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놓도록 5대 핵심 공약을 밝혔다.

△새만금 내부개발 지역을 우선 김제시행정구역으로 귀속. △김제역사를 이전하고 동부권 개발 사업을 추진해 도심권 확장, △김제공항부지를 제2민간육종연구단지로 조성, △농업예산을 대폭 늘려 억대농가 3,000 세대를 육성, △국가 공모사업유치 및 공격적 국가예산 활동 김제시 예산 1조원시대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정성주후보는 “지금 김제시는 ‘과거로의 회귀냐 아니면 미래로의 도약이냐?’라는 아주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젊고 패기 있는 혁신 리더십과 검증된 발전 마인드를 두루 갖춘 저 에게 힘과 용기를 주 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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