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정보원(원장 김갑식)이 시도 통합서비스 ‘전북e스쿨’을 12일 개통한다.

2004년 시도교육청별 개별 구축, 운영했던 서비스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구축하고 1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초3~중3 2015 개정 교육과정 콘텐츠 교수학습자료, 평가문항을 무료 제공해 학생용 자기주도학습과 교사용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학습, 평가문항, 기초튼튼을 신규 개발하고 기존 EBS,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보유한 학습 동영상을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e스쿨 누리집에 접속해 에듀넷에 회원가입하고, 자신의 학년 및 학습과정을 선택해 희망과목을 수강신청하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PC 및 모바일 단말기(스마트폰, 패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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