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 9명이 새로 위촉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인권정책을 수립하고 평가 사항을 심의할 3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 위원은 2월 12일~22일 공모 후 선발한 이들로 도민 공개모집 2명, 교육단체 추천 2명, 인권유관단체 추천 5명 총 9명이다. 6.13 지방선거 이후 전북도의회 추천으로 1명 더 위촉할 예정이다.

3기 위원들은 2년 동안 ▲학생인권실천 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 ▲학생 인권 제도 개선 사항 심의 ▲인권옹호관의 직무 관련해 제도 개선 권고 등 중요사항 심의 ▲기타 학생의 인권 신장을 위해 교육감 또는 인권옹호관이 제안한 사항에 관한 심의 등을 맡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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