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11일 익산시 금마면 소재 용화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문정훈 공장장과 각 부서장, 현장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익산 서동공원과 용화산 정상 구간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대자동차 기업 이미지에 걸맞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또 함께 땀 흘리며 산을 오르는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회사 내 각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발판으로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한층 더 굳게 다짐으로써 향후 제품 생산 시 보다 완벽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정신무장을 새롭게 다진다는 데도 목적을 뒀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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