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오는 24일부터 일본 오사카로 가는 청주-오사카(간사이) 주 3회 신규노선 취항을 통해 청주 하늘길을 확대한다.

이에 12일부터 청주-오사카 신규노선 스케줄 오픈을 통해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7월과 10월, 올해 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청주-오사카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평균 90% 이상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정기노선 취항까지 이어진 것.

또 사드 문제로 중단되었던 심양, 닝보 등 중국 5개 노선을 올해 하반기부터 재개할 예정으로 향후 청주공항에 일본, 중국 등 청주공항에 다양한 노선운항을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 역할을 할 전망이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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