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 희망 중소기업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전북도 제1회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로 중국 위주의 수출 국가를 벗어나 다양한 나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는 기업을 위한 행사다.

이번 수출 상담회 참여 바이어는 몽골, 베트남, 캐나다 브라질 등 각 국의 17개국 35개사 바이어가 참여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전북 해외마케팅 사업의 연장선으로 열리는 상담회는 신규 유망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업이 향후 해외판로 개척에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준비의 장”이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희망 신청 기업은 전북도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되며, 문의는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시장팀(063-711-2041)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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