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며 올해 약 6000만원을 들여 520여대의 PC를 보급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개인보급, 하반기에는 기관보급을 중점 추진한다.  
보급사양은 CPU(코어2듀오)·메모리(4GB)·HDD(320G)·LCD 모니터(19인치)·윈도우10·한컴오피스 네오·알약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중심으로 보급이 이루어진다.
PC보급을 희망하는 자는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 lovepc.nia.or.kr)를 통해 오는 19~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급된 PC는 사용 중 장애와 애로사항에 대해 1년간 무상으로 삼성C&S(271-0001)를 통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재활용PC를 기증할 기관이나 단체는 전북도청 정보화총괄과(280-259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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