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우수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를 위해 ‘농산물 TV홈쇼핑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은 총 5억6000여만원을 투자해 개소당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내용으로는 TV홈쇼핑 방송 송출료와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정책상품으로 분류돼 TV홈쇼핑사에서 수수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시군명을 동시에 방송 노출해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자 재구매율을 높여 전북도 우수농산물의 브랜드파워가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