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의회 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도의원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3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4선의 박현규 의원(효자3·4동)과 재선의 오평근(평화2동, 현 행정위원장), 이병도(인후3동, 우아1·2동, 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원 등이 신상발언을 통해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밖에도, 시의회 최다선이자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최찬욱 의원(6선, 진북동, 금암 1·2동)과 제9대 후반기 의장 이명현(4선·인후1·2동)의원, 제10대(현) 후반기 의장 김명지 의원(4선·인후3동, 우아1·2동), 초선 오정화 의원(인후3·우아1·2)등이 출마의 뜻을 나타내는 등 총 7~8명의 현직 시의원들이 도의원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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