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왕석순 교수가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이자 사범대학부설 교육연수원장인 왕 교수는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하게 연구 및 교육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의 모든 학교에 보급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 개발연구’(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동사업)에서 2017년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 연구책임을 맡아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연착륙하도록 도왔다.

왕 교수는 “2018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으로 시작한 연구가 21년째 되는 해인데 지난 20여년의 노력이 인정받는 거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가정과 교육이 우리 교육 전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교과교육학 분야를 연구하고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며 교사 재교육 및 학부모 지원 교육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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