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44회 임시회에서 정옥주 의원의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확대 촉구와, 배성기 의원의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 및 군민편익 증진을 위한 지적 불일치 토지 정리 방안 제시에 대한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정옥주 의원은 진안군의 노인인구 비율과 치매환자 등록현황을 짚어보고 매년 노인의 복지수요가 증가하지만 정책이 현실을 따라가기엔 어려운 상황이며 현재 진안군에서 2개소만 운영되는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의 어려움도 언급하며, 노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 주·야간보호시설이 더욱 필요한 만큼 노인 주·야간보호시설의 확대를 촉구했다.

이어 배성기 의원은 공공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의 사유로 지적공부상의 지목과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들로 국·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과 지적공부상의 현황만을 참고하여 토지를 매매한 귀촌인들과 마을주민간의 갈등을 예로 들어 지적공부 정리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지적 불일치 토지 정리를 촉구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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