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찬 고창군체육협회 부회장(54)이 15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고창군 제1선거구 전라북도의원(민주당) 후보로 나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성 예비후보는 “제가 살아오고 또 살아갈 내고향 고창이 미래의 밝은 꿈을 가진 행복한 고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걸고 온 몸으로 불태우기 위해 도의원직에 출마했다”며 “찬란한 봄빛이 새 생명을 잉태하듯 내일의 행복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한 알의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고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스마트 농축어업 실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 ▲바지락 클러스터 단지 조성 및 치패 완전생산 시스템 구축 ▲스포츠 마케팅 사업 ▲여성 사회적 참여 확대 및 노인, 장애인 복지정책 강화 ▲특색 있는 관광산업 육성 ▲농촌인력 대체방안 강구(드론 무상교육 실시)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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