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 고창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우정)가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협의회는 박우정 의장을 비롯 최인규 군의장 등 통합방위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해 운영성과를 피드백하고 올해 운영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는 등 한반도 정세가 대전환의 기회를 보이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 신중하고도 흐트러짐 없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안보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박우정 의장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6·13 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우리지역 안보를 굳건히 확립해 나가자”고 밝혔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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