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스마트독서학습 동아리 ‘북클리어’가 지난 10일 ‘독서, 세상과 소통하는 작지만 강한 힘’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창단식을 가졌다.
북클리어는 시청 소속 직원 7명으로 구성된 독서학습 동아리로 이날 헌혈의집 효자 센터에서 헌혈 홍보캠페인 및 안내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창단식을 거행했다.
최경수(덕진구 호성동 행정민원팀장) 대표는 “북클리어의 매력은 책을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 하는 즐거움, 책을 통해 배우고 깨닫는 기쁨, 작가 또는 토론대상자 등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에 있다”며 “전주시가 책의 도시인 만큼, 소속 직원 동아리인 북클리어의 활동이 책 읽고 토론하는 문화조성과 올바른 독서 운동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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