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4월 2일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공모전과 학생인권 토론회를 실시한다.

공모전은 ▲UCC(학생, 교직원) ▲그림(학생) ▲웹툰(학생) ▲글(학생) 4개 영역으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4월 13일까지며 수상작 발표는 4월 24일이고 시상식은 4월 30일이다. 기념 행사와 토론회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학생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4월 2일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더불어 각급학교가 학생인권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운영 사례를 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에 올려 공유하길 당부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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