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이훈) 112종합상황실(경정 김택중)는 신고사건 처리역량 강화를 위한 112총력대응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 완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전주 평화파출소, 삼천지구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력사건 대비 합동  FTX 추진, 신속한 무전 공조, 긴급배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악의적인 허위 신고자에 대한 강력 대응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구대,파출소간 업무공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찰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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