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16일 덕진구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 먹거리 공급과 위생주방 확립을 위한 ‘위생적인 주방 개방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린 주방으로 조리과정의 투명성 확보 ▲주방 환경 청결 유지 ▲남은 음식 재상용 금지 ▲위생복 착용 등 음식점 위생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시는 19일 전북지방중소벤터기업청에서 완산구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결의대회 갖는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나눌 수 있는 음식문화조성을 위해 음식업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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