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19일 이항로 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상황,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 추진, 아동돌봄시설 확충 등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각 부서 간 업무를 공유했다.

또한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전북도, 중앙부처의 반응 등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항로 군수는 마이산 차량통제와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등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공급 중인 길항미생물과 EM, 홍삼연구소의 R1, R2 효소, 3가지의 장·단점 등을 파악해 농가들에게 대상별, 시기별 적절한 공급방안을 모색하고 농가 지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주요 군정을 직접 챙겼다.

진안군은 직원들과의 소통행정 구현과 지속적인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매 주 간부공무원들과 주요업무회의를 갖고 있다.

이 군수는“민선 6기 동안 4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특히 2018년 수상은 민선6기 종합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는 4년 동안 실과소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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