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4일 올해 첫 번째 ‘전주시민 자전거 행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진 코스는 오전 10시 시청광장을 출발해 공구거리와 전주천자전거길, 바람쐬는 길, 원색장 마을, 전주천자전거길을 지나 전주자연생태관에 도착하는 약13km이다.

시는 또 공영자전거체험단 50명을 모집하고, 덕진지역자활센터 두바퀴 행복사업단의 자전거 점검 및 정비 이동수리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전거 행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주시민자전거행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시 자전거정책과(281-2562)로 전화 또는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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