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김기평)가 저소득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2018 작은 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꼭 갖고 싶었던 ‘희망선물’, 꼭 하고 싶었던 ‘희망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여행’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은 지정기탁금 및 협약기관 후원금 총 1,700만 원으로 추진되며, 심사를 통해 120명 정도가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덕진노인복지관과 관련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단체 등에 사업설명회를 갖고, 대상자 접수 및 심사 등 향후 세부일정은 추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저소득 아이들의 작은 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에 후원 희망 신청은 덕진구청 생활복지과(270-6782)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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