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에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이 직위승진했다.
전북도는 21일자로 도민안전실장 직무대리에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을,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에 곽승기 예산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신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부안출신으로 전주영생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1993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투자유치, 문화관광, 대외협력, 자치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공직생활을 두루 거쳤다.
곽승기 신임 자치행정국장은 임실출신으로 전주상고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도립국악원장, 순창군 부군수, 도 예산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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