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만영)가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업을 돕는다.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예비 창업동아리 및 학생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것.

모집대상은 예비 창업동아리(기업) 총 40팀이며 모집기간은 4월 6일까지다. 모집 후 한 달 동안 창업 역량강화교육과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어 창업 경진대회에서 시제품 개발비 지원팀을 선정한다.

선정 시 최대 창업동아리 500~700만 원, 학생창업기업 1천만 원 이내 시제품 개발비 및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창업동아리는 창업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해 시장에서 검증해 볼 수 있으며, 학생창업기업은 구체적인 모델 및 시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지원을 통해 올해 창업한다.

또한 창업동아리(기업) 활동 팀에게는 창업 경진대회 지원, 창업 캠프, 해외 프로그램 기회가 주어지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창업교육인증서와 3학점, 창업포인트 장학금(100만 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북대는 2012년부터 창업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그간 64개 활동 팀이 사업화에 성공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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