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윤상 민주평화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더 큰, 더 나은 100만 전주를 만들겠다”며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사람이 모이고, 돈이 움직이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엄 예비후보는 ‘30년 민주당 독식+20년 행정관료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과의 상생 통합을 통한 전국 10대 도시 발판 마련 ▲전통문화와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컬리티시티(Cul-ITcity)’ 조성 ▲세계적 ‘천년 문화도시 전주’ 확립 등 3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엄 후보는 “현 시장의 도시개발 정책은 전체적으로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전주에 당장 필요한 것은 역동적 변화를 위한 ‘개발’(일자리 창출)이 우선이다”고 밝혔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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