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전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와 2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군산지역 고용위기 극복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김영수 사무관이 참석,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사회 산업, 고용 위기사항을 점검하고, 고용위기 사업장의 퇴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각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도내 4개 지역의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신규채용자 양성교육 249명, 재직가 직무능력 향상교육 2359명을 양성할 예정이며, 군산지역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실직자 수요 맞춤형 신규교육훈련 고정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영수 고용노동부 사무관은 “추가적인 인력양성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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