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기술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올해 전국 43개 대학이 수행하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전주대가 2011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전주대는 해당사업을 통해 7년 간 264명이 창업했고 438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총 30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창업플랫폼, 토탈 솔루션 창업지원시스템으로 청년창업 스타CEO 육성 프로그램을 꾸린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창업, 후속지원, 투자까지 일관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청년스타 CEO를 발굴 및 육성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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