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지난 23일 재208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오는 29일까지 각종 안건과 현안업무 처리에 나선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8건의 의원발의, 군산시 장애인체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9791억 400만원 보다 203억 5100만원(2.08%)이 증액된 9994억 5500만원으로 27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박정희 의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번 2018년 제1차 추경을 비롯한 각종 의안처리를 꼼꼼히 살펴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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