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찾아가는 재직자 교육’을 최근 풍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구축을 위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교육에는 여성친화기업인 ㈜가족식품․토당식품(영)․㈜기픈샘 임원과 근로자, 취업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하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직장예절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오는 4월에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인사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증대를 위한 기업체 네트워크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취업센터를 중심으로 경력단절예방 및 고용 유지를 위한 일과 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간 소통과 관계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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