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22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30~40년 농협에 근무하다 퇴직한 선배 농협인 150여명과 후배 농협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상생의 한마당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의 사업과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2018년 전북농협 중점 추진사업 등을 청취했으며, 오찬 간담회에서 서로 소식을 교환했다.
농협 퇴직선배들의 모임(전북농협 동인회)을 대표해 안명호 회장은 "우리 퇴직 농협인들도 농협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북농협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개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전북농협에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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