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한번씩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5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았고, 인적자원관리 항목만 B등급을 받았다.

김오자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시켜 이용자 중심으로 복지관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참여하는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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