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도시민들이 김제 지역 정착 할 수 있도록 ‘제1차 도시민 귀농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민 귀농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김제시의 농업뿐 만 아니라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하게 알 수 있도록 견학과 체험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조정희) 2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귀농콘서트와 귀농 에피소드, 딸기체험 농장방문, 다양한 귀농 노하우 등 교육생들과 어우러져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제의 역사, 문화 탐방과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새만금 견학과 망해사와 연 잎차 다원을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도시민 귀농학교가 마무리 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도시민 귀농학교는 도시민들에게 김제시의 농업, 역사, 문화, 관광 등을 체험하게 하여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취촌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제2차 도시민 귀농학교가 6월에 개최,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김제시에 많은 도시민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