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26일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최근 미투 운동 등으로 성 비위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서 내 조직 문화를 이끌어 가는 부서장 이상 임직원 147명이 전원 참석해 성 관련 비위 행위 예방과 해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부서의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예방 노력을 통해 성 비위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한 성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과 타협 없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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